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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선선한 바람이 부는 주말 오전. 꽃향기가 그득한 울산 삼산동 카페로 향했어요. 이날은 플라워박스 원데이클래스가 열리는 날이었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참가를 위해 찾아 온 복지정보부 곽나연 주임과 의료정보부 이혜원 사원을 만났답니다~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긴 인연으로 함께 해온 두 사람의 꽃향기 가득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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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창에서 동료로, 든든한 단짝이 되다

흔히 꽃꽂이하면 화분이나 꽃다발을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선물용으로 장식한 꽃 상자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상자에 잘 다듬은 꽃을 가득 담아 연출하는 플라워박스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으면서도 장식용이나 DIY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랍니다~ 
 
이날 플라워박스에 사용될 꽃은 장미와 천일홍, 야생화인 후록스, 자리공 열매. 여기에 붉은 잎사귀가 독특한 자엽과 꽃꽂이에 자주 사용되는 말채 잎사귀가 더해졌는데요. 수업에 대한 기대로 이른 시간부터 스튜디오에 도착해 재료로 사용될 꽃을 둘러보는 곽나연 주임과 이혜원 사원의 모습을 발견했죠^^ 회사 동료가 된 지는 1년 남짓이지만, 그보다 더 오랜 인연을 자랑한다는 두 사람. 대학에서 처음 만나 단짝이 되고, 입사 후에는 둘 다 전산 관련 업무를 맡으면서 더욱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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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도, 쉬는 시간도, 퇴근 후에도 꼭 붙어 다녀요. 같은 동네라서 출퇴근도 같이하고요.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때는 주변에서 모두 잘 대해주셨지만, 아직 어색하고 소심한 구석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혜원이가 입사한 후 둘도 없는 친구가 생겨서 정말 좋아요. 일상 속 자잘한 감정들이나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까지도 털어놓을 수 있으니까요.”  - 곽나연 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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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나연 언니가 있어 회사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처음 입사하고 모르는 게 많아 주눅 드는 때도 있었는데, 아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어요. 사회생활 초보라 늘
모르는 것 투성이거든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전전긍긍하다가도 나연 언니에게 털어놓으면 마음이 풀리는 것 같아요. 정말 의지가 많이 되는 존재죠.” - 이혜원 사원 -
 
 
매일 만나는 사이라 더 할 말이 없을 법도 한데, 꽃을 매만지며 두런두런 정겨운 수다가 끝도 없이 이어졌는데요. 플라워박스를 만들기 전 강사에게 오늘 사용할 꽃에 대한 설명을 듣는 두 사람의 진지한 눈빛이 자매처럼 똑 닮아 보였답니다^^



꽃꽂이로 쌓아가는 향긋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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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박스는 미리 준비된 종이상자에 플로랄폼(꽃꽃이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의 합성수지)을 담으면서 시작돼요. 종이상자가 젖지 않도록 플로랄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비닐로 감싸주면 되죠. 준비된 꽃은 5~6cm의 길이로 줄기를 잘라 준비하는데요. 이때 조금씩 여유를 두고 줄기를 자르는 것이 좋은데, 전부 같은 높이로 꽂으면 꽃 사이 마찰로 잎이 상해 금방 시들어버리기 때문이죠. 각각의 꽃을 서로 다른 방향과 높이로 꽂아야 금방 시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정해진 꽃은 같지만, 각각의 꽃을 어떤 모양과 색감으로 표현할지 그림을 그려내는 것도 중요해요. 조금 더 모던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되도록 꽃의 소재별로 묶어서 배치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한 송이를 꽂을 때도 꽃의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머릿속에 그려둔 밑그림을 참고하여 신중하게 꽂아야 해요. 
 
두 시간여에 걸친 꽃꽂이 끝에 드디어 플라워박스가 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차분하면서도 꼼꼼한 두 사람의 성격 때문인지 한 송이 한 송이 정성을 담아 완성한 플라워박스는 서로 다른 듯하면서도 닮아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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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막상 어떻게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하면 되는지 잘 몰랐어요. 그런데 이렇게 같이 시간을 내서 꽃을 만지고 이야기도 나누니 절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음에 조금 여유가 생겼달까요? 꽃향기를 맡고 힘내서 다가올 월요병도 힘차게 물리쳐야죠.” - 곽나연 주임 -
 
이 날처럼 좋아하는 취미를 나누며, 일상을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두 사람. 입사 후 이제 갓 회사적응을 마치고 앞으로 더 먼 미래를 내다봐야 하지만, 서로가 있기에 걱정은 없다고 해요. 서로를 향한 곽나연 주임과 이혜원 사원의 우정이 오랫동안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함께하기를 바해봅니다 :-)
 
 
상기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사보 희망나무 7+8월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원문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Posted by 희망누리

2017/08/10 13:30 2017/08/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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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은 동서남북 모두 산과 육지에 둘러싸여 있는 곳인데요. 어느 한곳 뚫린 곳 없이 꽉 막혀 있어요. 그 가운데 달천이 생명수처럼 흘러 물길을 만든 곳이 산막이 마을이에요. 마을에 이르는 산막이 옛길은 주말에 수 천 명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물과 산이 있는 그림 같은 곳이기 때문이죠. 여름 한가운데 서서 물길 따라 걷고 싶은 여러분을 희망누리가 괴산 산막이 옛길로 안내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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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막아선 자리, 물까지 막아서다

산막이 마을은 이름 그대로 산이 막아선 마을이에요. 그 탓에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던 것도 사실이죠. 조선시대에 유배지로 정해졌을 정도랍니다. 유배를 온 대표적인 인물로 조선중기 을사사화(1545년)에 휘말린 노수신(1515~1590)이 있는데요. 노수신은 유배생활을 마치고 정계에 복귀한 뒤 영의정까지 올랐던 인물이에요. 그의 10대 후손 노성도(1819~1893)가 이곳을 찾았다가 빼어난 절경에 반해 ‘연하구곡가(煙霞九曲歌)’를 읊으며 “가히 신선이 별장으로 삼을 곳”이라 극찬했다고 하죠. 이후 노수신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을에 ‘수월정’을 세웠는데요. 마을사람들이 세상과 통하는 유일한 길이었던 달천의 돌다리와 섶다리가 괴산댐이 건설되면서 잠겨버렸다고 해요. 산에 막혔던 마을이 물에 잠겨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 것이죠. 궁여지책으로 나룻배가 있었지만 수시로 이용할 수가 없d서 수변을 따라 위험천만한 벼랑길을 걷기 시작했는데요. 사오랑이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4km구간이었다고 해요. 수백 년이 지난 몇 해 전, 이 길이 산책로로 개발되어 옛 길의 정취는 훼손하지 않은 채로 오지마을이 호변 마을이 된 것이랍니다.


이야기가 풍성한 산막이 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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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뛰어다녀도 좋을 산막이 옛길
 
산막이 옛길에는 ‘사랑의 쉼표’가 있어요. 들머리에서 임도(산림의 생산 관리를 위하여 건설한 임산도로)를 따라 10여 분 걸어가면 연리지가 첫 번째 쉼표죠. 연리지는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엉켜 한 나무처럼 자란 것인데, ‘남남인 이성이 만나 사랑을 이룬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어요.  연리지 주변에 고인돌 쉼터가 있는데요. 옛날에 사오랑 마을 서당에서 글공부하던 아이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이곳에서 야외학습을 했다고 해요. 
 
이어진 길은 울창한 솔숲인 ‘소나무동산’이에요. 야트막한 언덕에 돌담장을 쌓고 그 가운데 나무계단을 놓았답니다. 40년 이상 된 소나무가 1만 평 정도의 너른 땅에 군락을 이뤄 장관이에요. 솔향과 산비탈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이 뒤섞여 살갗을 간질이고, 은은하게 들려오는 물소리도 반가운 곳이죠. 산막이 옛길은 1시간 남짓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데요. 길도 수월하지만 쉼터마다 여유를 부리다보니 하루해가 꼬박 넘어가도 부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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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재미가 있는 출렁다리
 
이어서 유격훈련장에나 있을 법한 출렁다리가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어요. 출렁다리는 134m로 제법 긴데요. 집중하지 않으면 낭패를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래서인지 출렁다리를 건너온 사람들은 마지막 지점을 통과할 때 성취감에 빠져 환호성을 터트린답니다.
 
출렁다리 건너편에는 두 번째 사랑이야기가 있는데요. 뜨겁게 사랑을 나누는 남녀를 닮은 소나무인 ‘정사목’이 바로 그 주인공이죠. 이 나무는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연리지가 영원한 사랑이라면 정사목은 후손을 바라는 인간의 소망을 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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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굴을 지키는 호랑이 조각상
 
발길을 조금 옮기면 연꽃과 수련이 곱게 핀 연화담이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원래는 농사를 짓던 논이었는데 지금은 연꽃이 만발해 탐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요. 1968년까지 호랑이(표범)가 살았다는 호랑이굴에는 호랑이 모형을 세워놓아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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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 높이에 세워진 고공전망대
 
이외에도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옛길 곳곳에 흩어져 있는데요. 풍경이 좋은 곳은 망세루, 호수전망대, 고공전망대랍니다. 망세루에서는 비학봉, 군자산, 옥녀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호수전망대는 산막이 옛길에서 자연미가 특히 돋보이는 곳이에요. 마지막 고공전망대는 40m절벽위에 자리해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어요. 달천과 한반도지형을 닮은 이색적인 풍광을 보고 싶다면 한반도전망대를 찾아보세요. 노루샘을 지나 등잔봉을 거쳐 산을 올라야 하지만 시원하게 펼쳐진 그림 같은 풍광이 시름을 잊게 한답니다. 거리는 2.9km이며 2시간 정도 소요돼요. 옛길 종착지에서 출발지까지 나룻배가 수시로 운행하는데요. 숲에서 보는 것과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으니 꼭 한 번 체험해보세요~


물이 흐르는 괴산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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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구곡의 운영담
 
예로부터 괴산에는 아름다운 계곡이 많았는데요. 쌍곡구곡은 보배산, 칠보산, 군자산을 휘감고 흘러 구곡이란 명성을 얻었고, 깊은 골짝마다 선녀탕, 쌍벽, 떡바위, 호롱소 등 절경이 이어진답니다. 또한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화양구곡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 좋아요. 우암 송시열이 한때 은거한 곳으로도 유명하죠. 산책로를 따라 경천벽, 운영담, 금사담, 학소대, 파곶 등이 잘 보존되어 있고,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가 으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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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옥폭포
 
수옥폭포는 조령산에서 시작한 물줄기가 20m높이에서 3단에 걸쳐 떨어지는데요. 조선시대 최고의 풍속화가인 단원 김홍도가 수옥폭포 아래에서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모정풍류>와 <호귀응렵도>를 그린 것으로 유명하죠. 관광지로 조성된 곳이라 큰 길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데요. 한여름에는 대규모 수옥정수영장과 캠핑장이 문을 여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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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봉에서 바라본 보령댐


뜨거운 여름, 아직도 휴가를 떠나지 못하셨다면 쉼이 있는 곳, 괴산은 어떨까요? 물과 산으로 가득한 힐링의 꿈, 괴산 산막이 옛길에서 이뤄보세요:-)
 
 
 
상기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사보 희망나무 7+8월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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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희망누리

2017/08/08 13:30 2017/08/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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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산재사고를 당하더라도, 이후의 삶은 계속되기 마련이죠. 그런 점에서 근로복지공단은 재활에 임하는 환자들의 좋은 동반자인데요. 산재사고 직후부터 직장 복귀까지의 전 과정에 전문적인 진료와 조언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죠. 환자를 향한 아낌없는 정성과 최선의 진료를 수행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희망누리가 찾아가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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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대표 공공의료기관

대전병원의 역사는 1991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산재근로자의 보건 향상과 근로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어 이후 추가로 건강관리센터와 재활전문센터를 개설하며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성장했죠.
 
“대전병원은 산재환자를 위한 전문진료기관으로서 산재 사고 직후부터 급성기 진료, 전문재활치료, 직업복귀 훈련을 비롯해 산재 종결과 장해 진단, 직장 복귀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활 과정에서 필요한 보조기와 의지 제작을 돕는 공학연구소도 원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산재환자들이 보조기구 제공 서비스를 근거리에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죠.”
 
올해 3월, 대전병원의 수장을 맡으며 병원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이성호 원장님의 말씀이에요.  개원 후 26년, 지리적으로도 대한민국 중심부에 있는 대전병원은 중부권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시행하는 대표적 사업 중 한 가지는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이랍니다. 대한노인회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 지정병원으로서 현재까지 1,000여 건의 수술을 시행했는데요. 이처럼 대전병원은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그 문이 활짝 열려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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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부터 직장 복귀까지 함께하다

장해진단전문의료기관으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해판정 소견을 제시하고 다학제 시범운영기관으로서 다른 진료과 전문의 2인 이상의 협의 진료 아래 더욱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도 대전병원의 특징인데요. 직업 복귀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작업능력평가와 함께 작업강화훈련도 제공하고 있죠. 재해 전 노무 강도에 맞추어 하루 4시간씩 직장 복귀에 필요한 기능을 일대일로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산재근로자들의 직장 복귀율을 높이고, 복귀 후 업무의 어려움을 최소화해 재요양률을 낮추고 있는데요. 대전병원은 지난 2016년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경제TV,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2016 메디컬코리아대상에서 7년 연속 재활센터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문적인 재활치료시설과 장비를 보유한 재활전문센터는 이곳 병원의 큰 자랑인데요. 이곳에서 환자들은 신체적인 재활은 물론 심리재활치료도 함께 받을 수 있어요. 통원하는 산재환자들은 주간재활센터를 이용하죠. 이곳에서 환자들은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약물 치료를 비롯해 스포츠 재활과 예술 치료 같은 심리재활 프로그램을 받는답니다. 12주 동안의 프로그램이 끝나면 수료 공연을 하거나 1박2일로 수료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데요. 이를 통해 산재환자들은 잃었던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금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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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역사 위에 추구하는 새로운 변화

‘환자에게 정성을, 진료는 최선을’이라는 슬로건은 대전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협력해 실천하는 병원운영 철학이랍니다.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곳 병원은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간호등급상향, 의료진 확충 등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가고 있죠. 이성호 병원장을 포함한 병원 식구들이 다각적으로 자구책을 마련해 손익 목표를 크게 개선하는 한편, 근로복지공단과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중부권 거점병원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대전병원 신축사업 연구 용역을 근거로 신축사업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답니다.
 
“공공의료기관이라 주어진 예산 안에서 인력과 시설을 개선해야 하기 때문에 종종 어려움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 모두가 합심해 지난 2016년 8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어요. 11월에는 수련환경 평가를 통과해 병원협회로부터 인턴을 배정받았습니다. 병원 신축은 현재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숙원사업입니다. 30년 가까이 된 노후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는 시범사업으로 맞춤 수부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요. 손 손상의 정확한 평가를 바탕으로 손 부위 손상 환자의 일상생활을 손상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원 직장 작업 복귀까지 돕는 것. 하반기에는 이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죠. 국산 보행재활로봇 임상 현장 검증에 참여하는 등 첨단 의료 자동화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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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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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병원장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우리나라 중부권역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공공의료기관입니다. 그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2주기 인증의료기관 획득, 수련환경평가 준비,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체득한 경험과 긍지를 바탕으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재환자들의 조기 직업 복귀를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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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인 환자
 
“섬세한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항상 고맙습니다.”
 
추락 사고로 회전 근육이 파열되어 올해 1월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병원의 문을 두드렸지만 대전병원을 찾은 이후부터는 이곳에서만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재활 과정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섬세하게 그 과정과 동행해주어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요. 덕분에 저도 치료를 잘 받고 일상복귀의 희망이 생겼습니다. 재활이 필요한 동료들에게도 대전병원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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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물리치료사
 
“믿을 수 있는 재활동반자가 되겠습니다.”
 
2008년에 입사해 중추신경계 치료를 주로 해오다 현재는 근골격계 시범 사업 중 하나인 어깨 집중재활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른 병원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덕에 많이 좋아졌어요’ ‘직장으로 복귀합니다’ 하는 말을 들었을 때는 물리치료사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시대의 변화와 상황에 따라 산재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집중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료 재활 시스템이 널리 홍보되어 많은 산재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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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숙 간호사
 
“행복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84년에 태백병원 간호사로 입사해 1991년에 대전병원이 개원하면서 이곳에 왔습니다. 산업현장에서 일하시다 사고 혹은 질병으로 방문하는 환자가 70% 이상인데요. 재활의 과정은 많이 힘들고 어렵습니다. 환자들이 불안감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 병원에서 만나는 환자들에게 저의 한 마디가 재활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항상 기도합니다. 산재전문재활간호사로서 산재근로자들이 용기를 갖고 행복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처럼 다각적으로 변화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 대전병원. 대전병원의 다음 목표는 산재환자의 직업 복귀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쉽지 않은 재활 과정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힘을 실어주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겠죠. 정성과 최선의 진료라는 본분을 기억하며, 희망누리가 앞으로도 산재환자의 곁만을 지킬 대전병원의 내일을 기대합니다!
 
 
상기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사보 희망나무 7+8월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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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희망누리

2017/07/18 13:30 2017/07/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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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사고를 겪고 중증 장해를 입은 후 병원을 찾는 환자의 마음을 어떤 말로 다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절망과 사고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간절함까지. 그 마음을 우리가 쉽게 헤아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은 “재활은 환자가 병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첫걸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함께 해서 더욱 따뜻한 인천병원을 희망누리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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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재근로자의 요양 및 재활을 통한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1983년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30여 년의 세월동안 인천병원이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는 여전합니다. 서울과 경인 지역에 수많은 병원이 생겨났지만 산재근로자 재활에 있어서는 전국의 어떤 병원 보다 단단한 노하우로 성장해왔다는 자부심도 한몫 하죠.  그리고 그것이 국민의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공공병원의 역할이라고 양유휘 인천병원장님은 힘주어 말씀하신답니다. 
 
인천병원은 2015년 5월 서울대학교병원과 산재의료재활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협력을 맺었는데요. 인천병원이 가진 재활 인프라에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진의 연구 역량을 더해 재활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재전문 수가 개발 및 산재의료재활 표준화 작업 등 산재의료재활 선진화에 앞장서 나가기 위해서죠.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도 얻었는데요. 서울대학교병원에 산재로 내원한 중증 환자를 급성기 치료가 끝난 후 곧장 인천병원으로 연계함으로써 산재환자가 조기에 필요한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외에도 물리, 심리, 언어 등 기존 산재환자에게 적용되던 전문 재활 프로그램도 더 활성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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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개개인에 특화된 첨단장비와 연구역량
 
이 같은 성과는 인천병원이 가진 훌륭한 장비와 시설이 바탕이 됐답니다. 인천병원은 MRI, MDCT, iE33 심장초음파, 수술현미경 등 최신 모델의 의료장비는 물론 재활에 특화된 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치료 역량을 더해가고 있죠. 환자의 관절에 가해지는 체중부담을 최대 80%까지 줄여 안전하게 보행재활치료를 돕는 무중력보행 재활기기나 다리가 불편한 환자에게 로봇보행기 장치를 적용해 가상현실을 체험하며 일상으로 복귀를 돕는 하지재활로봇 등 첨단 의료 장비를 바탕으로 재활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직장 복귀를 앞둔 환자가 약 150여 종의 직무를 체험하고 직무에 맞는 신체능력을 평가하는 직업능력평가 장비처럼 산재환자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병원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산재근로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나가려 하고 있어요. 
 
공단병원이 가진 이점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일반병원에서 치료받는 산재환자들이 각종 산재 보상 및 직업복귀 상담을 위해 근로복지공단 관할지사를 방문해야 하지만, 인천병원에서는 요양보상재활팀을 통해 따로 관할 지사를 방문할 필요가 없답니다. 산재신청부터 요양, 재활치료, 보상, 직업복귀 프로그램까지 산재보험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병원 안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요. 이뿐만 아니라 입원 중 틈틈이 사회복귀 준비를 돕는 특수재활프로그램과 전문 심리상담, 잡코디네이터에 의한 직업복귀 훈련 및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답니다. 바로 근처에 위치한 재활공학연구소를 통해 재활 초기단계부터 맞춤형 의지보조기구를 지원받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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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의 병원을 생각하다

인천병원 양유휘 병원장님은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시간을 뒤로하고 앞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병원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셨어요. 
 
“인천병원은 신속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의 요구에 맞춰 앞으로도 발 빠르게 성장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변화의 가운데에는 언제나 사람이 중심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산재사고를 당하고 장해를 입은 환자 가운데는 평생에 걸쳐 몸과 마음의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따라서 공공병원으로서 질적 성장만큼이나 의료진의 인간적 성숙도 중요합니다. 처음 환자가 병원 문을 열고 접수한 후 외래나 입원 진료를 받고, 재활을 거치기까지. 우리 병원이 재해로 인한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의술을 베푸는 병원이 아닌, 환자의 눈높이에서 절망을 나누고 희망을 건네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산재사고로 장해를 입은 많은 장애인이 마음 편히 재활 받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고 양유휘 병원장님은 밝히셨는데요. 전국에서 손꼽히는 재활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까지 인천병원은 규모의 성장만큼이나 단단한 내적 성장을 일궜죠. 수십 명이 한꺼번에 재활을 받는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재활치료실의 풍경은 앞으로도 여전할 것이며 통합간호서비스를 통해 보호자의 부담까지 나눠질 계획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 모든 변화의 가운데에는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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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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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이현우

“오늘의 절망을 희망으로 함께 가꾸겠습니다”

저희 병원을 찾아주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중증 장해로 몸과 마음의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재활전문센터는 환자들이 꾸준한 재활을 통해 신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며 마음의 회복 또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대일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분들의 건강이 회복될수록 그 가족들까지 희망을 찾아가시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상처 난 자리에 새살이 돋듯, 오늘의 절망이 더 단단한 희망으로 바뀔 때까지 늘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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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부장 김미숙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행복한 병원이 되겠습니다”

평생 산재환자들을 위해 일하며 의료진의 역량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걸 깨닫습니다. 때문에 사소한 말 한 마디, 치료를 위한 작은 터치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지요. 중증 산재환자가 많은 병원 특성상 오랜 시간 저희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가 많은데요. 늘 가족같이 함께 하며 간호사들에게 힘을 주는 환자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간호부 역시 환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병원은 앞으로 환자를 위해 또 어떤 변화를 그리게 될까요? 지나온 시간보다 더욱 성숙해나갈 앞으로의 시간이 기대되는 인천병원! 환자를 생각하는 인천병원의 든든한 진심이 계속되길 희망누리도 응원할게요~ :)

 

상기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사보 희망나무 5+6월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원문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희망나무 웹진 5+6월호 보러가기!

 

 

Posted by 희망누리

2017/06/08 10:30 2017/06/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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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인 모를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는 데요. 머리 전체를 꽉 누르는 듯한 통증에서부터 지끈지끈 일상을 방해할 정도의 편두통까지 증상도 다양하다고 해요. 
 
두통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때가 많지만, 때로는 신체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희망누리가 인천병원 신경과 이승엽 과장님께 두통 해결법을 여쭤봤답니다. 참고하시고 두통에서 벗어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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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겪어보는 두통

두통은 인구의 90% 이상에서 경험하는 증상으로, 인류가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불편 증상이라고 알려져 있죠. 흔히 머리가 아플 때 정확히 머리의 어느 쪽에서 통증이 오는지 알기 어렵고, 뇌 자체의 통증으로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요. 두개골 안과 밖의 피부나 혈관, 근육, 뼈의 겉을 감싸고 있는 골막 등 조직이 자극을 받아 통증을 느끼는 것을 두통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스트레스나 외부 환경 변화 등 두통의 원인은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거나 스트레스 요인이 사라지면 완화되기도 해 병원을 찾지 않는 환자가 많은 편이죠.  또 병원을 찾는다 하더라도 단순히 두통을 완화시키는 것만을 치료의 목표로 여기는 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병리적 원인에 의한 두통일 경우 그냥 방치하다 진단이 늦어져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병리적 원인이 없다 하더라도 진통제를 남용하거나 과용해 두통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으므로 두통에 대한 간단한 상식을 알아두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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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의 분류와 증상 알아보기

국제두통질환분류에 따르면 두통은 증상과 원인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답니다. 먼저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딱히 병리적 원인이 없는 경우를 일차성 두통이라고 하는데요. 일차성 두통은 다시 편두통, 긴장형 두통, 삼차자율신경 두통, 기타 원발 두통으로 나눌 수 있어요. 
 
흔히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 많은 고통을 호소하는 편두통은 반복적으로 재발하며 맥박이 뛰듯 욱신거리게 아픈 경우를 말하죠. 때로는 헛구역질이나 구토가 동반되기도 하고, 4시간에서 길게는 72시간까지 이어지기도 하고요. 주로 머리 한쪽에서 치우쳐 나타나며, 소리나 빛, 냄새, 움직임 등에 의해 악화된답니다.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 점차 완화되지만 장시간 통증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나 근육 긴장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와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머리가 꽉 조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목이나 어깨를 천천히 돌려 풀어주고, 양 손끝에 힘을 줘 머리를 지압하듯 눌러주는 것도 도움이 되죠. 
 
두 번째로, 병리적 증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두통은 이차 두통이라고 불러요. 이차 두통은 머리와 목의 외상이나 손상, 혈관질환, 금단 증상, 감염, 목이나 눈, 입 또는 치아 등 얼굴 및 경부 구조물의 질환, 정신과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답니다. 이차 두통은 명확한 신체 이상 증상이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면 해소할 수 있어요. 
 
두통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경우 먼저 증상과 함께 평소 앓고 있는 질병 혹은 가족력이 있는지 확인하는 병력 청취를 하는데요.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서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발견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병력 청취를 통해 진단이나 치료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경우 불필요한 검사를 하게 되거나 필수 검사에 착오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확하고 세밀한 청취가 중요하답니다. 병력을 청취할 때는 두통의 발현 시기, 발생 기간과 빈도, 통증이 오는 위치와 양상, 강도, 동반되는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탐색해 유발 요인과 완화 요인을 확인하는데요. 이때 과거 병력이나 가족력, 환자의 사회력 등도 청취 대상이 되죠. 병력을 청취한 후에는 신경학적 검사를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임상병리검사, 영상의학검사를 시행한답니다. 장기간 두통에 시달려 체중이 감소하거나 발열이 있는 경우, 갑작스럽게 발생한 두통이나 50세 이후 새롭게 발생한 두통, 특정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두통은 이차 두통으로 의심해 반드시 세밀한 검사를 시행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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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하세요, 두통을 예방하는 네 가지 생활습관
 
하나, 매일 충분히 수면을 취하세요.
수면시간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성인의 경우 6~7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일정하게 유지해보세요.
 
둘, 두통을 유발하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세요.
인스턴트 식품이나 조미료에 들어있는 MSG, 청량음료나 껌, 아이스크림에 포함된 아스파탐, 커피 속 카페인, 가공식품에 함유된 아질산염 등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셋,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 지켜요.
규칙적인 운동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30분 이상 목과 어깨, 허리근육 이완운동을 실천해보세요.
 
넷, 끼니는 꼭꼭 챙겨 드세요.
장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혈당이 낮아져 뇌로 혈당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하고, 이에 따라 뇌혈관 주변의 말초신경이 자극돼 두통이 생길 수 있답니다.



자극적인 음식과 스트레스 피해야
 
검사를 마쳤다면 두통의 원인과 진단에 따라 약물 치료와 비약물적 치료를 진행합니다. 일차성 두통 중 흔하게 나타나는 원발 두통의 경우 특별한 병리적 증상이 없어 단순 진통제로도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편두통이나 군발두통의 경우 일반적인 진통제보다 증상에 맞는 약물을 처방할 때 치료효과가 더 좋다고 해요. 물리치료나 운동 요법, 심리치료 등의 비약물적 치료도 두통 환자에게 유용한 경우가 많답니다.
 
이차두통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두통을 일으키는 질병의 치료가 급선무랍니다. 대부분 원인 증상을 치료하면 두통도 해소되므로, 지속적으로 두통이 계속된다면 신체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하죠. 치료가 쉽지 않은 난치성 두통 환자의 경우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또 의학적 치료만큼이나 환자의 인내와 협조가 필수적이고, 전문의 진료를 통해 꾸준히 약물적,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일상 속에서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나 피로를 몸에 쌓아두지 말고 그때그때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충분한 수면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근육 긴장 예방을 위해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직장인은 중간중간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면 좋아요. 또 평소 비뚤어진 자세가 몸에 배어 두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죠. 편두통 환자의 경우 자극적 음식이나 카페인을 자제하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 또 금주와 금연 역시 모든 두통 예방에 필수적이에요.


☻ 두통을 예방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머리 근육에 연결된 어깨와 뒷목 근육이 경직되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장시간 같은 자세로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나 학생은 한 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1. 앞으로 숙이기
① 두 손을 머리 뒤에서 깍지 껴 감싸 쥔다.
② 턱을 당긴 상태로 지그시 숙인다. (10초 유지 5회 반복)
주의 : 손이 아니라 팔의 무게로 감싸 쥔 후 팔 무게로 자연스럽게 목을 숙여준다.
 
2. 뒤로 목 젖히기
① 허리를 펴고 앉거나 선 자세를 취한다. 양손을 깍지 끼우고 이마에 갖다 댄다.
② 목 앞부분의 근육에 신전감(늘여서 펴지는 느낌)이 느껴지도록 양손을 위쪽으로 당겨 코가 하늘을 향하도록 한다.
 
☆ 두통에 좋은 마사지
① 먼저 목과 어깨를 10분간 주무른다.
② 귀 뒤쪽 움푹 들어간 곳을 손가락으로 3~5초 지압하고, 5초 쉬는 것을 15분 반복한다.
③ 고개를 앞뒤·좌우로 15초씩 당기고, 손가락 3개로 목 아래부터 머리까지 2분간 반복해 쓸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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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지끈지끈 하다고 두통을 방치하면 안 된다는 거, 잘 알게 되셨죠? 두통을 개선하고 맑게 갠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습관도 철저히 지켜주세요. 지긋지긋한 두통을 물리쳐 줄 해결사는 결국 여러분 자신이니까요~ :) 
 
 
상기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사보 희망나무 3+4월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원문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Posted by 희망누리

2017/06/01 10:33 2017/06/0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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