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 치매에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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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근로복지공단 희망누리꾼 7기 김도헌입니다.
혹시 3초에 한명, 한 시간에 1200명씩 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전 세계 ‘치매’ 인구입니다. 대한민국도 갈수록 치매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새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치매국가책임제’가 나올 정도로 치매는 온전히 개인이 해결 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국가적,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매대비’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1. ‘치매환자의 천국, 네덜란드 호그벡 마을’
 
네덜란드 베스프의 호그벡마을은 최근 주목되고 있는 마을입니다. 이곳은 격리와 보호 위주인 기존 요양시설과 달리 새로운 형태의 중증치매환자들이 모여 있는 치매요양시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대부분 국가지원금으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이곳은 앞서 서술한 것처럼 치매 환자를 격리하지 않고, 일반인처럼 자유롭게 생활합니다. 호그벡 마을의 150명에 달하는 중증 치매 노인들은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기도 하고, 미용실에 가기도 하며, 카페에 가서 자유롭게 커피도 마시며, 일상생활 자체가 일반인들과 다를 게 없는 모습입니다. 기존 요양시설처럼 정해진 시간표대로 움직이며 틀에 박힌 생활을 하지 않는 신개념 모습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간호사나 요양보호사들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늘 곁에 머물며 치매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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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벡 마을의 주민들은 갇혀 지내야만 하는 치매 환자가 아니라 삶의 주체로서 움직입니다. 호그벡마을이 만들어진 이유는 바로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해서 자유롭게,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삶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마을이 지향하는 ‘일상성’이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이곳은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사회에서 ‘치매’라는 것을 특별한 질병으로 보지 않고 ‘일상적인 질환’으로 판단 한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사회에서는 치매를 보는 시선이 틀에 갇혀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 세계적으로 치매는 특정한 사람만의 질병일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차원에서 개입해야 하는 심각한 단계에서, 네덜란드 호그벡 마을을 참고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2. 치매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1)  치매가 무엇이죠?
우선 치매에 대한 정의부터 내려 보겠습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에게 후천적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매는 어떤 하나의 질병 명이 아니라, 특정한 조건에서 여러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 증상들의 묶음입니다.  이러한 치매상태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치매이며, 그 외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습니다. 
 
2) 치매도 예방이 가능한가요?
네. 치매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중앙치매센터에서 소개한 치매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치매 예방의 핵심은 위험요인을 줄이고 보호요인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서도 치매의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세차하기, 화분 가꾸기 등이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혈류를 개선시켜 뇌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뇌세포의 위축을 막음으로써 뇌 위축과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뇌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일 중요한 신체활동은 유산소 운동으로 한번에 2-30분씩, 주 3회 이상,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고 숨이 다소 차지만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가 적당합니다.
 
다음은 중앙치매센터에서 제시하는 치매예방체조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으니 따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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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먹는다.
 
노인의 인지건강에 영향을 주는 생활급관 요인에 대한 논문 150편 이상을 분석한 한 연구는 생선, 채소, 과일, 우유 등의 섭취가 인지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육류 등의 고지방 섭취는 치매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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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독서하기
독서, 도서관 이용, 연극 관람 등과 같은 지적 활동을 많이 하면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고 보고했습니다. 낱말 맞추기, 편지쓰기, 독서 및 영화, 공연 관람과 같은 문화·취미활동 등 뇌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줄 수 있는 두뇌활동을 즐겁게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네 번째. 참으세요!!
술은 한번에 3잔보다 적게 마시세요. 과음이나 폭음은 인지장애의 확률을 1.7배나 높입니다. 또한 중년기부터 많은 음주를 한 사람의 경우 노년기에 인지장애를 보일 확률이 2.6배나 높습니다. 또한 과음이나 습관적인 음주는 인지기능손상으로 인한 알코올성 치매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다른 한편, 적당한 음주는 기억력, 반응속도와 같은 인지기능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담배는 피지마세요. 흡연자의 치매 발병 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1.59배 높습니다. 또한 현재 흡연을 하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2년 후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이 3배 높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흡연을 했더라도 금연을 시작하고 6년 이상 시간이 지나면 인지장애의 확률이 41% 감소합니다.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의식을 잃을 정도의 뇌손상을 경험해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치매위험이 1.18배 높아집니다.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운동할 때에는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머리를 부딪쳤을 땐 바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 번째. 스스로 챙기세요.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3가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세요. 20~79세에 제 2형 당뇨를 진단받은 성인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치매위험이 1.46배 높아집니다. 또한 35~64세에 고혈압을 앓게 된 성인은 각각 치매위험이 1.61배 증가합니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 비만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가족과 친구를 자주 연락하고 만나세요.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년에는 활발한 사회활동을 했으나 노년에 그 빈도가 떨어지는 사람의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1.9배 높습니다. 자원봉사, 교회, 성당 등에서의 종교 활동 및 교제, 복지관,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회활동을 많이 할수록 인지기능의 저하속도가 느리고 치매, 알츠하이머병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년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을 받아 치매를 조기발견하세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할 경우 치매환자는 건강한 상태를 보다 오래 유지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가족들은 돌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듭니다.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대상: 만 60세 이상 누구나)를 이용하거나, 돈 계산과 같은 추상적인 사고능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자발성의 감소, 직업이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의 최근 기억력 상실 등과 같은 치매 의심 증상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보건복지부와 치매예방센터에서 제시한 치매예방수칙 3.3.3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음 수칙들은 실천하여 치매를 조기에 예방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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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치매와 치매예방에 관련하여 기사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신순간부터 치매에 대한 인식과 치매예방을 실시하여 건강한 노년생활을 준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지금까지 근로복지공단 제7기 희망누리꾼 김도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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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희망누리

2017/06/05 13:30 2017/06/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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